두드릴 때마다 시각이 기록되고, 이웃한 탭 사이의 간격이 원시 측정값이 됩니다. 두 번이면 숫자는 나오지만 크게 흔들립니다. 네 번째에서 자리를 잡고, 계속 두드릴수록 좁혀집니다.
BPM 측정기로 귀로 템포 재기
음악에 맞춰 두드리면 BPM이 바로 나옵니다. 탭 간격에서 튀는 값을 버리고 평균하므로 손으로 재도 안정적이고, 두드린 일정함도 함께 보여 줍니다.
음악에 맞춰 버튼을 누르거나 스페이스바를 두드리세요. 네 번이면 믿을 만한 값이 나오고, 계속 두드리는 동안 계속 다듬어집니다.
음악에 맞춰 두드려 템포를 재 보세요
- 탭 횟수
- 0
버튼을 누르거나 스페이스바를 쓰세요. 네 번이면 안정된 값이 나옵니다.
01
BPM 측정기가 타이밍을 읽는 방식
모든 간격을 그대로 평균하지 않고, 정렬해서 가장 긴 것과 가장 짧은 것을 하나씩 버린 뒤 남은 값을 평균합니다. 손으로 두드린 값이 쓸 만해지는 건 바로 이 한 가지 덕분입니다. 첫 탭은 거의 항상 조금 어긋나고, 대부분은 중간에 한 박을 빼먹거나 겹칩니다. 단순 평균이면 튀는 간격 하나가 전체를 끌고 가지만, 잘라낸 평균은 그걸 흡수합니다.
시각은 벽시계가 아니라 단조 증가 시계에서 가져옵니다. 도중에 시스템 시간이 보정돼도 측정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3초 넘게 쉬면 다음 탭부터 다시 재기 시작하므로, 아주 느린 한 박으로 기록되는 일이 없습니다.
02
일정함 수치가 알려 주는 것
템포와 함께 일정함이 퍼센트로 나옵니다. 간격이 자기 평균에서 얼마나 흩어져 있는지를 바탕으로 한 값입니다. 완전히 고르면 100퍼센트이고, 대략 85퍼센트를 넘으면 숫자를 믿어도 됩니다.
일정함이 낮을 때는 보통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곡 자체의 템포가 흔들리는 경우로, 라이브 녹음이나 클릭 없이 연주한 자료에서 흔합니다. 4분음표와 2분음표를 모르는 사이에 번갈아 두드리는 경우로, 간격이 번갈아 절반과 두 배가 됩니다. 아니면 스윙이 강해서 느끼는 박이 시계상 고르지 않은 경우입니다.
일정함이 올라가지 않으면 드문 인트로 대신 킥이 또렷한 구간에서 두드리고, 끝까지 같은 분할을 유지하세요.
03
템포 용어 읽기
측정값이 어떤 고전 템포 구간에 드는지도 표시합니다. 가장 느린 라르고부터 걷는 속도쯤인 안단테를 지나 가장 빠른 프레스토까지입니다. 이 용어들은 메트로놈보다 오래됐고 애초에 정밀하지 않으니, 정의가 아니라 방향 감각으로 받아들이세요.
실무에서는 몇 개의 기준점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팝과 록 대부분은 100에서 130 사이입니다. 하우스와 댄스 음악은 120에서 128에 몰려 있습니다. 힙합은 80에서 100이 흔하지만 하프타임 느낌 때문에 그 두 배로 세기도 합니다. 드럼앤베이스는 165에서 175입니다. 발라드는 60대와 70대에 자주 놓입니다.
예상한 값의 정확히 절반이나 두 배가 나왔다면, 잘못 쟀다기보다 다른 분할을 두드렸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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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검출보다 두드리는 편이 나은 경우
자동 템포 검출은 오디오를 분석하므로 잘 돌아갈 때는 더 빠르지만, 사람 귀에는 없는 맹점이 있습니다. 타악기 없이 드문드문한 편곡은 어택 검출기가 붙잡을 단서를 거의 주지 않습니다. 스윙이 강하거나 자유로운 템포의 연주는 고른 격자를 전제하는 알고리즘을 흐트러뜨립니다. 중간에 템포가 바뀌는 곡은 평균값 하나만 돌려주는데, 앞뒤 어느 쪽에도 맞지 않습니다.
두드리는 방식은 애초에 검출기에 넘길 수 없는 자료도 다룹니다. 방 건너편 스피커에서 나오는 곡, 실제 연주하는 밴드, 진행 중인 연습, 오디오를 따로 뽑을 수 없는 영상. 들리기만 하면 됩니다.
반대도 성립합니다. 클릭에 맞춰 녹음된 깔끔한 음원이라면 자동 검출이 더 빠르고 보통 더 정확합니다. 이 사이트의 조성·템포 검출은 오디오 파일에서 둘을 한 번에 읽어 냅니다.
05
이 숫자를 쓰는 곳
디제이는 들릴 만큼 속도를 바꾸지 않고 두 곡을 비트매치할 수 있는지 판단합니다. 제작자는 레퍼런스를 불러오기 전에 프로젝트 템포를 정해 격자를 자료에 맞춥니다. 춤 강사는 안무 카운트에 맞는 음악을 고릅니다. 악기를 연습하는 사람은 짐작이 아니라 녹음의 실제 템포로 메트로놈을 맞춘 뒤 더 느린 속도부터 올려 갑니다.
음악에 맞춰 영상을 자르는 사람은 BPM으로 프레임 단위 박 위치를 계산합니다. 120 BPM이면 0.5초마다 한 박이고, 초당 30프레임이면 15프레임마다입니다.
위의 어떤 용도도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1~2 BPM 오차면 충분하고, 고르게 네 번 두드리면 바로 그 정확도가 나옵니다.
06
BPM 측정 자주 묻는 질문
몇 번 두드려야 하나요?
네 번이면 안정된 값이 나옵니다. 계속 두드리면 더 다듬어지고, 최근 열두 개 간격을 유지하므로 오래 두드려도 초반의 들쭉날쭉함에 끌리지 않습니다.
값이 초기화된 이유는 뭔가요?
3초를 넘겨 쉬면 측정을 새로 시작합니다. 의도한 동작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쉬고 난 첫 탭이 아주 느린 한 박으로 기록돼 평균을 망칩니다.
키보드를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바와 엔터 모두 탭으로 인식됩니다. 다만 텍스트 입력 중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클릭보다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예상의 정확히 두 배가 나오나요?
4분음표가 아니라 8분음표를 두드린 것입니다. 반으로 나누세요. 뜻밖의 값이 나오는 가장 흔한 원인이고, 힙합과 하프타임 자료에서 특히 잦습니다.
무언가 업로드되나요?
업로드할 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두드린 간격만 재고 오디오 파일에는 전혀 손대지 않습니다.
오디오 분석보다 정확한가요?
어느 쪽이 늘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깔끔하고 일정한 음원에서는 분석이 앞섭니다. 드문드문하거나 스윙이 강하거나 라이브거나 템포가 바뀌는 자료, 그리고 파일로 못 불러오고 듣기만 가능한 자료에서는 두드리는 편이 앞섭니다.
곡 중간에 템포가 바뀌면요?
구간을 나눠 각각 두드리세요. 템포 변화를 가로지른 하나의 값은 평균이어서 어느 구간에도 맞지 않습니다.
메트로놈 대신 이걸 써도 되나요?
측정과 재생은 다른 일입니다. 이 도구는 이미 울리는 음악의 템포를 재 줄 뿐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잰 값을 메트로놈이나 작업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템포에 넣어 연습하면 됩니다.
기록이 저장되나요?
저장하지 않습니다. 측정값은 화면에만 남고 페이지를 새로 고치면 사라집니다. 서버로 보내는 것도, 브라우저에 쌓아 두는 것도 없습니다. 여러 구간을 비교하려면 값을 따로 적어 두세요.